GCU 골프경영학과 신설
reg.date: 2016년 10월 20일
내달말까지 신입생 모집
조지아크리스천대학교(GCU·총장 김창환)는 골프경영학과를 신설하고 내년 1월 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GCU가 필리핀 소재 심 국제학교(설립자 심재현)와 교류협력을 맺어 운영하는 골프경영학과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골프 프로이자 교육학 박사인 홍경동 교수와 PGA 클래스A 자격증을 소지한 이재환 교수를 영입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에이전트 대표로 홍성균대표를 영입하였다.
골프학과 입학생은 교양과정, 경영학 필수과목, 골프 관련 이론과 실기의 선택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이 외에 골프 비즈니스, 잔디관리, 골프장 매니지먼트, 스포츠 마케팅, 운동심리학, 운동역학, 클럽 피팅 등을 교육한다.
또한 골프를 좋아하는 한인들을 위한 단기 프로그램, 비학위 전문과정, 최고경영자 과정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GCU는 이 과정이 활성화 되면 스포츠 단과대학으로 승격하고, 대학 골프팀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영주권자 이상은 재정에 따라 연방학자금보조(FAFSA)가 가능하며, 비학위 과정은 해당과목 수강료만 내면 된다. 11월 말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 1월 초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GCU 골프경영학과
19일 필리핀 심국제학교 심재현(왼쪽 세 번째) 설립자 홍경동교수. 홍성균 대표 와 김창환(왼쪽에서 네 번째) GCU 총장과 임직원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U1대학교와 미국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가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U1대학교는 29일 오후 3시 아산캠퍼스 회의실에서 미국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와 상호협력에 관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U1대학교 채훈관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고,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김창환 총장과 필리핀 심국제학교 재단 이사장 심재현.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스포츠 경영학과(골프전공) 홍경동교수등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공동연구지원 및 협력, △ 시설 및 기술의 공동 활용과 교육지원(강사, 특강 등), △ 상호 협력활동을 통한 대학의 학점교류 및 교육과정 연계운영 추진, △ 기타 프로젝트 공동추진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는 1993년 '조지아신학교'로 개교하여 미 동부지역과 아틀란타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였고, 2003년 조지아 주정부로부터 종합대학교로 승인받았다.
현재 GCU는 영어교육프로그램인 ESOL 등 수료 과정을 포함하여 5개 대학과 대학원(경영대학, 기독교대학, 신학대학원, 음악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12개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